2015년 11월 24일 화요일

android 무선 디버깅

OTG를 활용한 개발을 하는 도중 너무나 답답하여 검색해보니

딱하니 나오는 무선 디버깅... 좀 일찍 찾아볼껄 ㅋ

http://developer.android.com/guide/topics/connectivity/usb/index.html


간단히 써보자면 이렇다.


  • Connect the Android-powered device via USB to your computer. (전원이 들어온 폰을 컴퓨터에 연결)
  • From your SDK platform-tools/ directory, enter adb tcpip 5555 at the command prompt. (SDK의 platform-tools 폴더에서 명령창을 연후 adb tcpip 5555 를 친다.)
  • Enter adb connect <device-ip-address>:5555 You should now be connected to the Android-powered device and can issue the usual adb commands like adb logcat. (그리고 adb connect "폰 IP":5555 를 치면 연결 완료. 디버깅 실행 시 장치목록에 IP로 연결된 장치가 추가된다.)
  • To set your device to listen on USB, enter adb usb. (설정을 원래대로 되돌리고 싶으면 adb usb)
  • 2015년 10월 27일 화요일

    넥서스 5X (Nexus 5X) 간단 리뷰

    덜컥 사버렸습니다. 기존에 쓰고 있던 넥서스 5의 배터리가 상태가 영 안 좋아서

    배터리만 교체할까 고민하던 차에 그냥 확!! 24일 아침에 받아서 이제야 리뷰 올려봅니다.


    정사각형의 패키지 박스


    구성품은 폰, USB-C to USB-C 케이블, 충전기(USB-C), 번들 이어폰은 없음


    전면 상단엔 수화부와 전면 카메라, 센서가 있고 하단엔 스피커가 위치

    스피커 가운데엔 알림용 LED가 있고 우측엔 전원 버튼과 볼륨 버튼이 위치


    뒷면은 포커스용 센서와 듀얼플래시, 카메라, 그리고 지문인식센서

    하단엔 USB-C 단자와 이어폰 단자, 마이크가 위치

    자세한 제품 사양은 https://store.google.com/product/nexus_5x 참조


    아래는 몇일간 써보면서 느꼈던 점을 간단히 적어봤습니다.
    변경점은 넥서스 5와 비교했습니다.


    • 화면 사이즈 증가로 인한 기본런쳐 화면 배열 변경 (4 X 4 > 5 X 5)
    • 볼륨버튼과 유심 위치 바뀜 (기존 볼륨 좌, 유심 우 에서 유심 좌, 볼륨 우)
    • 지문인식 인식률은 좋은 편 (아이폰 터치 ID를 안 써봐서 비교 불가)
    • 그런데 내 손의 문제(?)인지는 몰라도 그냥 생각없이 손을 뒤로 가져가면 지문인식쪽이 아닌 카메라쪽으로 손가락이...카툭튀라 더 그런 듯 적응이 되서 그런가 카메라로 손이 가는 경우는 잘 없음. 그러나 가끔 지문인식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음 (안드로이드에서 지문인식이 필요하지 않은 경우라 생각하는 상태일 때??)
    • 전원버튼 2번 빠르게 누르면 카메라 자동 활성화
    • 카메라 뷰가 가로,세로 회전시에 버벅이는 현상있음
    • OIS가 없다하지만 크게 딱히 필요한가 싶음 (흔들면서 촬영했을 때에도 잘 나옴, 야간 촬영에서 다시 테스트해봐야할 듯)
    • 기본 제공 케이블이 M USB-C / M USB-C 인지라 전용충전기 꼭 필요함. 더불어 기존 보조배터리도 사용 못함(알리에서 M USB-C / F USB-B 젠더 구매했는데 언제 도착할런지...)
    • Micro USB보다 확실히 안정적인 결합감의 USB-C
    • 상단에 수화부가 있으나 말그대로 수화부이고 스피커로는 동작하지 않음. 음악이나 영상 재생시엔 하단 스피커에서만 출력
    •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 폰을 들어올리면 (사람이 폰을 들여다보는 모션)
    • 화면에 시간과 간단한 알림들이 표현된다. 잠시 후에 자동으로 꺼짐
    • 카메라 앱에서 120fps 촬영 지원. 재생시 슬로모션
    • 후면 LED Flash를 켜 보면 흰색이 아니라 노란색인데 이게 촬영화면에서 보면 화이트밸런스가 제대로 잡혀있다. 결과물도 마찬가지

    덧. 화면 상단 안테나 아이콘 좌측에 눕혀보지 않으면 잘 안 보이는 불량화소 발견. 이
    걸 교체해야할지 그냥 쓸지 고민 중 (교체한다고 더 좋은게 오리란 보장이 없다 + 시간의 압박)


    2015년 4월 15일 수요일

    맥북 프로 레티나 13인치 2015 early 구입!!

    각종 모임이나 세미나, 스터디 등을 참가하면서 노트북이 절실히 필요하다 느끼던 차,
    평소에는 회사 노트북을 썼으나 너무 무거워서 ㅋ
    맥북 프로 레티나 (이하 맥프레)가 새로 나온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노트북 용도가 게임이나 쇼핑과는 전혀 무관한 프로그래밍 위주였고 IOS 와 Swift도 관심이 생겼었기에
    처음으로 애플 제품에 관심이 생겼다. 그래서 이것저것 알아보던 차, 대부분의 의견은 이랬다.


    • 맥프레는 무조건 15인치다 (CPU 및 외장 그래픽)
    • RAM은 무조건 업그레이드해라 (최근 맥은 보드일체형이라 착탈이 불가)


    하지만 15인치는 무거운데다 비싸고 외장그래픽도 필요성을 못 느껴서 PASS.
    RAM 업글은 8GB 올리는데 무려 29만원이라 포기했다.

    결국 선택한건 13인치 256GB 모델. 128GB는 프로그램을 몇개만 깔아도 공간이 부족해지는지라...
    지금 생각해보니 그냥 128GB로 할꺼 그랬다. 이것도 25만원 차인데 엉엉.
    요즘 25만원이면 SSD 512GB도 사는데!!

    어쨌든 구매 결심을 하고 기다리고 기다리길 몇 개월, 드디어 국내 전파인증이 끝나서 4월 9일에 결제!!
    아아 내 통장 잔고여...이거 사려고 들어놓은 적금은 만기가 7월임 =ㅅ=
    신용카드 한도가 모자라서 체크카드 통장으로 이체를 한후 일시불로 결제를 하는 수고를 거쳐
    드디어 4월 14일에 물건을 손에 넣게 되었다.

    처음 사보는 맥, 처음 사보는 100만원 이상 노트북이라 걱정을 많이했는데 점검해보니 별 이상없는 양품으로 판정!! 교환이나 환불하는 귀찮은 일은 발생하지 않았다 (이 문제때문에 다소 비싸지만 일부러 애플스토어에서 구매)

    자 이제 기다리던 인증 사진을!!

    깔끔하고 하얀 박스

    뚜껑을 열면 비닐에 쌓인 맥북이 딱!

    맥북을 들어내면 어댑터와 연장선이 있습니다.

    바닥 앞쪽

    바닥 좌측(사용시 우측) - USB 와 HDMI, SD Card 슬롯

    바닥 뒷쪽

    바닥 우측(사용시 좌측) - 전원부, Thunderbolt, USB, 이어폰

    바닥 전체


    전면 앞쪽

    전면 뒷쪽

    애플 마크!!

    펼친 모습

    트랙패드 - 포스(force) 터치 기능이 새로 들어갔다는군요

    키보드

    전원을 켜면 애플마크가 번쩍!!

    부팅은 빠른 편입니다

    몇일 전에 찍은 사진을 바탕화면으로!

    이 글도 현재 맥프레에서 작성 중... 어서 빨리 적응해서 투자한 돈 아깝지 않게 써봐야겠다.

    2015년 3월 19일 목요일

    "밀리언아서 카드 바꾸기"가 구글플레이에서 사라진 이유

    뭐 예전부터 걱정해오던 부분이긴 했습니다.
    구글 플레이에서 새로운 등급제를 적용, 검수가 더 까다로워짐에 따라
    결국 지적재산권 침해로 제출이 거부, 삭제 당했습니다.

    어떻게든 살려보고자 아이콘이나 이름, 스크린 샷을 바꿔가며
    다시 제출해보았지만 눈가리고 아웅이었습니다. 하하

    아마 더 이상 업데이트 할 일이 없겠지만, 혹시나 삭제 후
    재설치하실 분들을 위해서 APK 파일은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부족한 어플리케이션 사용해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APK 다운로드